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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세상의 모습은 달라지지 않았다.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고 재능이 없는 사람도 있다. 둘 다 똑같은 사람이란 것은 같지만, 아무래도 재능이 없는 사람은 재능이 있는 사람을 이기기가 힘들다. 스포츠도 그렇다. 소위 말하는 게으른 천재들을 범재들이 이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연습과 노력밖에 없다.


카이조 고등학교와의 연습시합이 잡힌 상태에서 뜬금없이 찾아온 키세 료타에게 말 그대로 ‘발린’ 카가미. 이런 천재가 5명이나 더 있다는 사실에 카가미는 끓어오르고, 이윽고 카이조 고등학교와의 연습시합. 하지만 연습시합은 코트의 반만 사용하는 데다가 키세가 나오지 않는 굴욕적인 시합…! 이에 카가미와 쿠로코는, 자신들을 깔보고 있는 카이조 고등학교의 감독을 열받게 하기 위해, 그리고 키세가 코트에 나오게 하기 위해 뭔가를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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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물, 아니 배틀물이든 뭐든 ‘경쟁’을 주 소재로 삼는 만화에서, ‘천재와 범재’라는 구도는 아주 써먹기 좋은 소재다. 재미도 있을 뿐더러 독자에게 교훈 아닌 교훈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노력하면 천재도 넘어설 수 있다와 같은 그런 교훈. 본 애니메이션은 약간 방향이 다른 것 같지만, 결국에는 이런 이야기로 수렴될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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